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에코바디스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실버(Silver)’ 등급을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국제 지속 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과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160여 개국, 200여 개 산업, 7만5000개 이상의 기업을 매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구매 등 4개 항목이며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넥센타이어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구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 평가에서 받은 ‘브론즈’ 등급에서 실버 등급으로 상향하며 지속가능성 기업의 입지를 다졌다. 

넥센타이어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단체인 GPSNR에 가입하며 천연고무 구매에 대한 ESG 정책 강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엔젤위더스’ 운영 등 ESG 중심의 경영 체계 구축을 확고히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20년도부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히스토리 및 환경, 사회, 가버넌스와 관련된 넥센타이어의 주요 활동들을 기록해 이해관계자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